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49

ETF 배당 계좌 포트폴리오 ETF 계좌 포트폴리오를 위와 같이 가져가고 있다. 평가 이익 상승보다는 꾸준한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는 목적성을 띄고 있다. 계좌명: 신한ETF (배당파이프) 계좌 목적: 지속배당 (추후 월급 대체) 유입 금액: 1만원/일 기존 보유하다가 제외한 ETF KODEX 고배당: 배당률은 높지만, 1년 1회 배당이라는 것이 목적에 맞지 않아서 매도 TIGER국채3년: 연4회 배당은 높지만, 채권에 배분을 준 이유는 변동성 방어 목적이 크다. 그런데 3,4월을 겪으면서, 좀 더 주식의 하락을 방어해줄 수 있는 미국채10년물로 가기로 결정. 대체 고민 중인 ETF KODEX 미국S&P고배당커버드콜(합성H) 장점: 연4회 배당 (6%), 단점: 커버드콜+환헷지로 인한 높은 수수료 -> 이번 8월에 TIGER S&P50.. 2020. 8. 20.
주식이라는게 뭘까? Daily 투자 다짐 주식은 회사에 대한 Ownership 이다.따라서, 주식을 사는 건 좋은 기업을 소유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바탕으로 하는 투자 행위이다. "왜 주식을 사야하는가?"노동으로 돈을 버는 것은 한계가 있다. 사람은 길어야 하루 8~10시간 일할 수 있다.그리고 세월이 흐를수록 노동력은 퇴화된다.자본가는 퇴화된 노동자의 노동력을 새로운 노동력으로 언제든지 교체할 수 있다. 그럼, 월급을 받는 노동자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가?다른 거 없다고 생각한다. 매일 같이 조금씩 좋은 기업들의 주식을 사서 모으는 것이다.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노동자에서 자본가로 변신하는 것이다.그러면 노동의 굴레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의 희망이 보일 것이다.회사가 그만두라고 해서 그만두는게 아닌, 내가 그만 일해도 되겠다 싶.. 2020. 4. 17.
양적완화 - 돈의 가치 하락 전 세계가 양적완화를 한다. 돈을 무한대로 마구마구 찍어낸다. 화폐의 가치는 더 빠른 속도로 떨어지고, 그 구매력은 훼손된다. 길게 보지 않고, 내 어린시절까지만 돌이켜봐도 돈의 가치는 꾸준히 하락했다. 매년 물가는 꾸준히 상승했고, 인플레이션은 당연시 되었다. 1913년 1달러의 가치는 2013년에는 0.05 달러의 구매력으로 하락했다. 당시에 현금을 금고에 쌓아두고 있었으면, 지금 그 가치가 20분의 1토막도 더 되었다는 얘기.. 무제한 양적완화, 자산과 주식에 몰리는 돈, 부자는 더 부자가 되는 시스템, 더 벌어지는 빈부격차.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게 자본주의 경제의 방향이라면, 붕괴되지 않고 잘 굴러갈 수 있음 좋겠다. 그리고, 어떻게든 낙오자가 되지 않기 위해 위험을 헷지 할 수.. 2020. 3. 28.
자본 소득: 월급 외의 INCOME "노동계급으로 해방되기 위해서는 월급 외 INCOME 만들자" 올해도 연봉 협상(실질적 통보) 계약서에 싸인 후 드는 생각. 회사는 매년 갖가지 이유가 있다. 많이 올려줄 수 없는 이유.. 물가상승률도 따라가지 못하는 월급 인상률. 월급쟁이들은 힘이 없다. 노동자에게 월급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명줄이다. 자본가들은 그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안다. 그래서 딱 생명줄만큼 월급을 준다. 그래서 노동소득만으로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가 거의 불가능이 가깝다. 자본가는 돈이 돈을 벌고, 그 이윤의 일부의 일부분만, 노동자에게 배분해준다. 그게 우리 사회의 구조이다. 챗바퀴 같은 이 구조는 노동자가 자본가가 되지 않는 이상, 그 시스템에 계속 굴러가야 한다. 그럼 선택해야 한다. 빠져나오자. 월급 외의 INCOME, .. 2020. 3. 27.
금융위기 - 투자 이후로 처음 겪는 변동성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 있었다."금융위기야.. 한번 와라. 그러면 리밸런싱을 통해 한번 도약할 수 있을테다." 그리고, 이번에 진짜 어? 어! 아? 하다가 무지막지한 대폭락이 반복하는 기간을 맞았다.투자를 시작한 이래로 최고의 폭락과 변동성을 겪은 기간이었다. 막상 닥쳐보니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기회라는 확신과 미묘한 흥분이 생겼다."예측은 못합니다. 그러나 대응은 할께요." 이렇게 평소 다짐했던대로 움직여보자. 그럼 바라던대로, 계획했던 대로 어느정도 성과가 있었나?결론부터 말하면 하락 초반에 비중을 좀 많이 싣기는 했지만, 서두르지 않고 마지막까지 리밸런싱을 했다. 상승한 자산 매도매도: 채권, 금, 현금평소에 꾸준히 모았던 채권, 금, 현금을 잘게 쪼개서 여러번에 걸쳐서 매도하였다.매도 순서: 현금,.. 2020. 3. 25.
주식시장이 대폭 세일을 한다, 그러나 욕심은 금물. "주식(기업)이 대폭 세일 기간에 돌입했다. 세일은 언제까지, 얼마나 더 할지, 언제 다시 가격을 올릴지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 그럼 나는 뭘 해야 할까? 먼저 내가 평소 진열대에 올려놓았던 기업들을 쭉 보았다. 사업은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 거 같다. 재무구조 튼튼하다. 꾸준히 배당을 준다. 평소에도 담았지만, 세일기간에는 싸게 살 수 있으니까 좀 더 담았다. 세일이라고 더 사고 싶은 욕구가 있지만, 평소보다 좀 더 사는데에서 만족했다. 세일 폭이 더 큰 다른 주식들도 있었지만, 잠깐 쳐다보는데 그쳤다. 평소에 제 가격일때 관심을 가졌던 주식이 아니면, 가격이 싸다고 갑자기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오로지 가격 때문에, 그 주식을 산다면 나는 그 기업을 가지고 싶어서 산 게 아니고, .. 2020. 3. 10.
스타벅스 와 서점 스타벅스 리저브드와 서점이 같이 있는 곳이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주말이면 가서, 무슨 책이 있는지 한바퀴 둘러본 후 마음에 드는 책을 한 권 사고 스타벅스 리저브드 커피 한잔 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지금 시기에는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 가기는 꺼려져서 못 가고 있네요.ㅎㅎ 스타벅스(SBUX) 커피도 맛있지만, 커피 팔아서 주는 주주 배당은 더 경이롭습니다. 사람들이 스타벅스에 끌리는 만큼, 배당성장 주식 투자자들은 스타벅스에 끌릴 것 같습니다. 아래는 스타벅스 2010년 부터 배당 기록입니다. 2010년에는 주당 $0.28 이었는데, 2019년에는 $1.49 로 증가했네요. 배당금은 2,5,8,11 월, 1년에 4번에 걸쳐서 줍니다. 배당률은 2.06%, 배당성향이 55% 이하로 양.. 2020. 3. 6.
평생 주식 투자 여정 나에게: 투자 여정은 100미터 달리기가 아니다. 어쩌면 목적지를 향해 몇십년은 노를 저어야 하는 장기전이다. 따라서, 노를 빨리 젓는 것보다는 방향을 잘 잡고 가는게 중요하다. 또한, 그 과정이 조급하거나 고통스럽기만 해서는 안된다. 주변 풍경도 바라보고, 사색도 하고, 즐길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꾸준히 오래 노를 저을 수 있다. 주식 투자에 있어서, 자그만한 자본금부터 올바른 투자 습관을 들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기업의 주식을 들고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한 마음이 든다. 훌륭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들이 존경스럽고 내가 그 사업의 파트너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 투자를 1-2년 할꺼 아니지 않나? 주식을, 기업을 소유하고 있는 즐거움을 알아야 한다. 시장의 유혹을 보지 말고, 기업을 보자. 내.. 2020. 3. 3.
미국주식 사는법 "미국 주식 사는 법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해외주식, 특히 미국 주식 거래가 많이 보편화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증권사마다 최소 수수료 조건도 없애고, 수수료도 많이 내려간 거 같네요. 미국 주식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결코 어렵지 않으며, 국내주식처럼 핸드폰으로 뚝딱할 수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2018년 1월에 처음 미국주식을 매수했으니, 이제 갓 2년 차이네요. 미국 주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 배당을 자주 받고 싶어요.. 미국 주식에 발을 들이게 된 계기는.. 훌륭한 기업들이 미국에 많다는 점도 있지만, 많은 기업들이 배당을 1년에 4번, 더 나아가 매달 주는 곳도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입니다. 한참, 국내 배당주 투자에 눈을 뜨고 나서 아쉬웠던 것들은 배당받는 것은 .. 2020. 2. 25.
ETF 분배금은 미래의 월급 ETF는 분산투자를 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우 적절한 투자 수단입니다. 증권사마다 매우 다양한 종류의 ETF가 있으며, 대부분 "ETF 명칭"을 보면, 대략적인 성격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저 나름대로 고심 끝에 결정하여, 제 ETF 통장에서 꾸준히 모으고 있는 ETF 5개입니다. 기본적인 개요는 많으니, 선택의 이유를 설명드릴게요. TIGER200: 코스피 200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시총이 제일 크고, 거래량이 제일 많은 KODEX200도 있지만, TIGER200을 모으기로 결정한 이유는 첫째, 수수료가 1/3입니다. 수수료는 매년 NAV 값에 반영하여 차감된다고 하는데, 꾸준히 모아가는 입장에서는 이왕이면 저렴한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둘째, 분배금 레코드가 꾸준합니다. 2016년부터 연 .. 2020. 2. 19.
독일 파트너에게 던진 Q&A “독일 사람들은 은퇴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던데, 준비 잘 되셨나요?” 내가 곧 은퇴할 거 같아 보이니? 우리는 65세가 정년이고, 나는 그때까지 열심히 일하고 은퇴할 거야.지금 겨우 50 후반인데 한참을 일할 시기지. 은퇴는 아직 먼 얘기야. "오 마이 갓, 65세까지요? 회사에서 그렇게 하게 해 주나요?" 당연하지. 안 해줄 이유가 뭐가 있나? 나는 내일에 매우 자부심을 갖고 있고, 일을 함에 있어서 프로페셔널하게 처리하려고 항상 노력해.사장도 나를 존중하고, 나도 그런 사장을 존중하지. "부럽습니다. 한국은 요즘 55세에 비자발적 은퇴 후, 제2의 직장을 가지지 않으면 노후가 힘든데.." 우리도 그렇게 풍족한 노후는 아니야.. 나는 20살부터 이 일을 했고, 월급의 절반을 3개의 연금에 붙고 있어.노.. 2020. 2. 17.
Sales Episode - Overseas business trip “Whats with all this standing and beer drinking before meal? How long is this going to take?” Hang on buddy! What’s the hurry? We will sit in a minute and have something to eat. Meanwhile, say hello to guys you haven’t met! You good? Don’t be a loser, Come on fire, be active, be social, this is your stage. Don’t be there sitting alone as if you are hoping for someone to talk to you first. Gently.. 2020. 2.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