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에게 되새 김질 하는 말..
"월급쟁이여, 착각하지 말고 칼을 갈아라."
매달 한번씩 돌아오는 월급날, 가끔은 이게 영원할 거 같지만..
사실 많아봐야 120번 (10년 가정 시), 240번 (20년 가정 시) 남았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자..
나는 앞으로 약 600개월은 더 살아야 하는데.. (100세 시대라 하니..) 나머지 400번은 누가 해주지 않는다.
내가 아무리 회사에서 인정받아서 으쓱대고 해도, 결국에는 이별을 해야 할 것이고, 이별의 순간에 회사는 냉정하게 판단을 할 것이다.
그럼, 그때 나는 대비가 안 돼있다면? 아찔하다.
월급쟁이 시절에 묵묵히 꾸준히 칼을 갈아라.
회사를 backstab하기 위한 칼이 아니고, 야생에 버려졌을 때 묵묵히 헤쳐나갈 수 있는 칼.
꾸준히 준비할 수록, 회사 생활도 더 당당해지고, 연차가 쌓일수록 더 담대해질 수 있다고 믿는다.
본인 스스로 야생에 나갈 준비가 되어있으니까!
회사에서는 최선을 다해 일하고, 나의 몸값을 높이자.
다만, 일과가 끝나면 Work mode: Switch Off 후 Invest mode: Switch On 하자..
그게 나의 살길이다.
남은 인생을 상위 1%처럼 살것인가, 허덕이며 살 것인가는 여기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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