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는 사람에게 가장 맞는 투자란 무엇인가 고민한 결과 ETF !
회사의 주식을 살 때, 이건 하늘이 두쪽 나도 문제없을 회사야! 주가에 상관없이 무조건 모아가겠어 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실제로 가격이 폭락하거나 폭등하면 충분한 양을 모으기도 전에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시장 대표주를 사는 ETF가 저의 성향과 맞고, 시장의 소음과 관계없이 꾸준히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판단을 하였습니다.
또 한가지 ETF를 고를 때 넣은 조건은 저렴한 수수료, 꾸준한 분배금 레코드였습니다.
분배금을 중시한 이유는 꾸준히 들어오는 캐시플로우는 상당히 큰 심리적 지지선이 됩니다.
현재 미국, 한국 ETF를 꾸준히 모아가고 있습니다.
국내 원화 자산으로 모아가고 있는 ETF는 아래와 같습니다.
TIGER200: 코스피 200을 추종하면서, 규모도 크고, 수수료가 적으며 분배금 레코드가 꾸준합니다. 국내 ETF 하나만으로 시작하신다고 하면 이거를 추천드립니다.
KODEX미국S&P고배당커버드콜(H): 미국 고배당 주식들을 보유하고 커버드콜 전략을 씁니다. 환헷지를 하고요. 커버드콜 전략으로 인하여 수수료가 높습니다. 실 발생 수수료가 약 1.76% 정도로 알고 NAV에서 제합니다. 대신 세전 6%의 분배금을 분기별로 주는 점이 좋습니다. 장단점이 있으며 미국 직투로 투자를 하시는 분은 굳이 모아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커버드콜 전략과 환헷지가 없는 ETF인 TIGER다우존스30, TIGER나스닥100도 마음에 들지만, 분배금 레코드면에서 부족하여, 연금저축계좌에서만 모아가고만 있습니다.
TIGER유로스탁스배당30: 유로존에서 배당 높은 기업 30개에 골고루 분산되어있고, 분기별로 분배금 지급을 합니다. 미국에 쏠림 현상 방지 및 분배금 레코드가 좋아서 모아가고 있습니다.
TIGER국채3년: 국채에 투자하는 ETF로 분기별 분배금 레코드가 있습니다. 배당률이 은행 기본이자와 큰 차이 없습니다. 자산배분 차원에서 현금성 자산을 넣어두고 있습니다.
제 국내 ETF 계좌는 보시면, 철저히 분기별 분배금 지급을 하는 ETF들을 모아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언제가 이 계좌가 저에게 월급통장 같은 역할을 하며 꾸준한 캐시플로우 통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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